폼스키 털빠짐

폼스키 털빠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어렸을 때 강아지를 분양하려고 하면,
강아지는 털빠짐이 심해서 절대절대 키우면
안 된다고 부모님께 면박 받으신 적 많으신가요?
저는 아주 많이 혼났었답니다. 그러나, 모든 강아지가
털빠짐이 아주 심한 건 아니에요. 어떤 견종의 아이는
털빠짐이 많은 반면, 어떤 견종의 아이는 털빠짐이
적은 편이랍니다. 폼스키는 어떤 편인가 소개해볼게요!

#. 폼스키 털빠짐

폼스키는 포메라니안과 시베리안허스키 견종이 믹스되어
있는 견종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이 두 견종 모두
털빠짐이 꽤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두 견종이 믹스되어
있으니 당연히, 폼스키도 털빠짐이 많은 편이랍니다.
그래서 강아지털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
그리고 털빠짐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비추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포메라니안 정도는 털빠짐이 있지만,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고 말해요. 또, 관리만 잘 해주면
포메라니안 만큼 털관리가 쉬운 견종이 없답니다.
우선, 포메라니안의 경우는 아주 작은 초소형견에 속해요.
그리고 이중모의 털을 가지고 있지만, 빗질을 잘 해주면
집 안에 날리는 털도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고요.
포메라니안, 시베리안허스키 그리고 폼스키 모두 미용이
필요 없는 견종이에요. 그래서 매달 드는 부담스러운 미용비가
안 든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폼스키는 중형견인 시베리안허스키와 믹스된
견종이다 보니, 당연히 포메라니안보다는 큰 크기를
가지고 있고, 초소형견에는 속하지 않아요. 하지만
포메라니안과 같은 원리로 빗질을 잘 해주시기만 한다면
충분히 털빠짐이 예방 가능한 견종이에요.
역시 미용비용도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구요.

세대에 따라 크기가 달라서, 어느정도의 크기를 가지게
될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크기가 작은 아이일 수록
아무래도 털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