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스키 양육방법!

여러분들 오늘은 폼스키 양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폼스키분양을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폼스키를
어떻게 키워야 하고,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막 엄청나게 공부해야 할 정도는 아니니까,
부담 없이 저랑 알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폼스키 양육방법

다들 잘 아시다 싶이, 폼스키는 포메라니안과 시베리안허스키 품종이
믹스되어 있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두 견종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견종이에요. 시베리안허스키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포메라니안 견종의 앙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죠.
두 견종 모두 스피츠류에 속하는 견종인데요. 스피츠류의 견종들로는
사모예드, 허스키, 말라뮤트, 스피츠 등이 있어요.

이 친구들의 공통점은, 아주 추운 지방에서 사람의 썰매를 끌어주는
역할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두터운 털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중모의 코트를 가지고 있는 게 친구들의 특징이에요.
겉털과 속털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추운 날에도 굉장히 따듯함을 느껴서
추위에 강한 편이랍니다. 오히려 시원하다고 느낀다고 해요.
반대로 여름에는 굉장히 취약한 편이에요. 에어컨으로 온도를 잘 조절해야
해요. 안 그러면 아이들이 열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폼스키는 중형견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견종이에요.
그래서 꽤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 말은 즉슨, 활동량이 꽤 있는
견종이라는 말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 산책을 잘 해주셔야 해요.
활발하고 약간은 사고뭉치인 견종이라서 활동량을 잘 채워주지 않으면
이런 저런 문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부수거나,
가족들의 손을 무는 등. 스트레스를 받아서 공격적인 분출을 할 수 있어요.
산책만 잘 해줘도 문제행동은 거의 예방할 수 있답니다.

또, 스피츠류의 견종들은 꽤나 앙큼하고 까칠한 편이랍니다.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지나친 애정표현과 억압은 아이들을 화나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은 무던하게, 무관심한 게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너무 지나친 애정표현을 보이면 아이들이 으르렁 거리며 화를 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