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밝은 눈동자 색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나 사람들은
그 특유의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컬러 렌즈를 껴서 분위기를 바꾸곤 하는데요.
한때는 혼혈인 렌즈라고 해서 유행했던 것 같아요. ㅎㅎ
이 오드아이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오드아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알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폼스키 오드아이가 생기는 이유!

폼스키가 오드아이인 이유는 홍채에 침착이 되는 색소 차이라고 해요.
한 쪽 눈에 멜라닌이 부족한 경우에 푸른색의 눈동자를 가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유전적 영향으로 푸른 눈 또는 오드아이를 가지게 돼요.
또, 하얀색 털을 가지고 있는 아이일 수록 오드아이가 나타날 확률이 많아요.
모색도 마찬가지로 멜라닌 색소의 영향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백구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정말 멜라닌 색소가 적은 아이죠.
그리고 이런 아이들은 눈이 안 보이는 친구들도 있다고 해요.

눈동자색은 아무래도 검정색 또는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에게는
푸른색 또는 오드아이가 굉장히 특별하고 신기하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자칫하면 선천적인 건강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거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건강한 게 중요하니까요.

오드아이인 친구들을 찾으신다면 폼스키에서 찾기 쉬우실 거예요.
시베리안허스키 품종 자체가 오드아이가 많은 품종이라서, 유전적인 원인인
오드아이는 비교적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거랍니다.

폼스키는 중형견에 속하는 견종이고, 굉장히 활동적인 견종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가족들과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해요. 놀이도 참 좋아하고,
체력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또, 씹고 뜯는 걸 좋아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 안의 물건을 잘근잘근 씹어 고장낼 수도 있어요.
요런 부분들을 고려해 폼스키분양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