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두들 세대 구분

골든두들이나 폼스키 아이들은 믹스견,
하이브리드견종이다 보니까 세대별로 구분이 되기도 해요.
세대별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세대
중에서도 취향에 맞는 세대의 골든두들 아이를 분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세대는 어떻게 구분하는 거고,
세대별로 어떻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한 번 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든두들 세대 구분

폼스키는 골든두들과 함께 요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견종인데요. 그런데, 재밌는 부분은 두 견종 모두
인기가 많지만, 두 견종의 외모적, 특징적 차이가 크다는 거예요.
그리고 세대 구분도 다르게 하는데요. 폼스키는 1세대, 2세대...
4세대 이렇게 구분을 하고 있어요. 그러나 골든두들의 경우에는
F1, F1B, F1BB, F2...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더 상세하게, 이런 구분들은 어떻게 구분하는 건지 이야기 해볼게요.
골든두들분양을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라요.

- 골든두들 f1= 골든리트리버x푸들
골든두들 1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1세대 아이들의 경우에는
골든리트리버와 푸들의 유전자가 50:50으로 둘의 특징이 적절히
믹스되어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골든두들은
골든리트리버의 유일한 단점인 털빠짐을 줄이기 위해 브리딩된
견종인데요. 1세대 아이들의 경우에는 털빠짐이 원래의
골든리트리버 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푸들 만큼의 아주 적은 털빠짐을 기대하시면 털빠짐이 많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 골든두들 f1B= 골든두들x푸들

골든두들과 푸들을 믹스한 견종이라서, 푸들의 유전자가 더
강한 견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푸들의 유전자를 더
강하게 하는 이유는 털빠짐 때문이에요. 푸들의 유전자가 더
강할 수록, 털빠짐이 적은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또, 미니 골든두들 분양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크기가 작은 푸들과 교배함으로써, 골든두들의 크기도 아무래도
작아지겠죠. 크기도 작아지고, 털빠짐도 적어진다는 푸들의
장점을 위해 푸들과 교배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형 골든두들에
대한 수요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는 건
아니랍니다.

- 골든두들f1BB= 골든두들F1B X 푸들
- 골든두들F2= 골든두들F1 x 골든두들 f1
- 골든두들f2B= 골든두들f1 x 골든두들F1B
- 골든두들f3= 골든두들F1B x 골든두들F1B